인천서 1t 화물차 중앙분리화단 넘어 승용차 들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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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3시께 인천시 부평구 구산동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중앙분리화단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가로수 1그루와 화물차·승용차 일부가 파손됐으며, 왕복 8차로 중 일부 차로의 통행이 제한돼 1시간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사고 당시 편도 4차로 도로에서 2차로를 운행하던 크루즈 차량이 1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다가 화물차를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화물차가 중앙분리화단을 침범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크루즈 차량이 당초 진로 변경하는 또 다른 차량을 피하려다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된 운전자는 없었다"며 "사고 차량과 쓰러진 가로수를 치우는 동안 차량 정체가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가로수 1그루와 화물차·승용차 일부가 파손됐으며, 왕복 8차로 중 일부 차로의 통행이 제한돼 1시간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사고 당시 편도 4차로 도로에서 2차로를 운행하던 크루즈 차량이 1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다가 화물차를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화물차가 중앙분리화단을 침범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크루즈 차량이 당초 진로 변경하는 또 다른 차량을 피하려다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된 운전자는 없었다"며 "사고 차량과 쓰러진 가로수를 치우는 동안 차량 정체가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