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문화예술 단체와 손잡고 지역 대표 콘텐츠 개발 추진

경남 창원시는 4일 지역 대표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문화예술 단체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창원문화재단 3·15 아트센터, 사단법인 창동예술촌,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 진한컴퍼니가 참여했다.

시와 참여 단체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의 문화예술 공모사업 응모, 지역 특성에 맞는 고유 문화자원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 대표 콘텐츠·상품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석한 정혜란 제2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원지역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기회가 확충되고, 지역만의 문화 브랜드 발굴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