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바지락 고장 옛 명성 되찾는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전면 사초마을 주민 바지락 5t 채취
전남 강진군이 바지락 고장의 옛 명성을 되찾는다.
4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강진만 패류를 살리기 위해 6천만원을 들여 신전면 사초리 등 7개 어촌계에 종패를 뿌렸다,
바지락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양식장 모래 살포 사업도 매년 추진하고 있다.
2년 전부터 바지락 자원 회복을 위한 종패 살포 사업도 확대했다.
바지락은 살포 후 고수온과 태풍에도 잘 견뎌 4㎝ 크기로 잘 자랐다.
주민들은 최근 사초마을 바지락 양식장에서 공동 채취 작업을 해 5t을 채취했다.
강진산 바지락은 80∼90년대에는 생산량이 많지는 않았으나, 살이 통통하고 맛이 좋아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가장 빨리 경매가 이루어질 만큼 명성이 자자했다.
임창복 해양산림과장은 "바지락, 꼬막 등 패류 살포 사업이 어촌계의 안정적인 소득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4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강진만 패류를 살리기 위해 6천만원을 들여 신전면 사초리 등 7개 어촌계에 종패를 뿌렸다,
바지락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양식장 모래 살포 사업도 매년 추진하고 있다.
2년 전부터 바지락 자원 회복을 위한 종패 살포 사업도 확대했다.
바지락은 살포 후 고수온과 태풍에도 잘 견뎌 4㎝ 크기로 잘 자랐다.
주민들은 최근 사초마을 바지락 양식장에서 공동 채취 작업을 해 5t을 채취했다.
강진산 바지락은 80∼90년대에는 생산량이 많지는 않았으나, 살이 통통하고 맛이 좋아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가장 빨리 경매가 이루어질 만큼 명성이 자자했다.
임창복 해양산림과장은 "바지락, 꼬막 등 패류 살포 사업이 어촌계의 안정적인 소득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