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미래 산업 선도 7개 기업에 3천418억 투자
전라도는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 7개 기업과 3천418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 바이오식품 산단에 20억원을 투자, 친환경적 공법으로 탄성포장재, 방수재, 미끄럼방지 포장재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영광 군남면에는 68억원을 들여 300개 산야초를 이용한 효소 막걸리 생산 공장을 조성한다.

함평 학교농공단지와 빛그린 산단에는 150억원을 투입해 열처리용 세라믹 용기, H빔 강구조물 제작 공장을 신설한다.

진도 군내농공단지에는 조미김 생산 공장을 짓는다.

여수에는 3천100억원의 규모의 질산, 항체 치료제, 단백질 의약품, 백신 생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