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주민등록이 된 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보장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이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애 시 최대 1천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상해진단 위로금은 치료기간(4∼8주 이상)에 따라 20만원부터 60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6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의 위로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사망·후유장애·상해 및 입원위로금은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을 청구하고자 하는 구민은 보험사에 직접 문의 후 청구서와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홍보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