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미래설계, '은퇴 전문가' 영업점에 배치…맞춤형 상담
신한미래설계는 신한은행이 2014년 4월 ‘행복한 미래를 위한 은퇴 파트너’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보인 은퇴 자산관리 브랜드다.

신한미래설계는 매년 ‘신한 미래 설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또한 은퇴 설계의 뉴노멀을 주도할 시니어의 정체성으로 ‘쏠드(Smart+Old)’를 제시했다. 쏠드란 디지털 및 언택트 시대에 발 빠르게 적응하며 건강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사회생활을 지속해 나가는 ‘액티브 시니어’를 뜻한다.

신한미래설계는 연금 및 자산관리 콘텐츠 허브인 ‘디지털 연금도서관’을 최근 열었다. 활발한 경제활동을 통해 여유로운 노후를 준비하는 ‘3050세대’에게 다양한 재무 정보를 제공한다. 행복한 ‘인생 2막’을 즐기고 싶은 은퇴 전후의 50대 이상을 위해 다양한 비재무 정보와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은퇴 상담전문가인 미래 설계 컨설턴트를 전 영업점에 배치하고 있다. 이들은 금융관련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로 은퇴설계 시스템을 활용해 은퇴 이후 현금 흐름 분석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서도 간편하게 은퇴 준비 정도를 진단해볼 수 있다. 필요하다면 인근 영업점에 자세한 대면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은퇴 상담 전용 콜센터를 통해서도 편한 시간대와 영업점을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인생 후반전을 맞이한 시니어들의 문화예술 확산에 기여하고자 ‘50+시니어 신춘문예 공모전’을 벌이기도 했다. ‘인생 이모작’, ‘퇴직 후 1년의 생활’ 등 다섯 가지 주제로 공모한 결과 350여 편의 지원작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의 은퇴 준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