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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박근혜 前 대통령 모레 퇴원…정치적 메시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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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를 마친 후 나서는 모습. 사진=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를 마친 후 나서는 모습. 사진=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4일 퇴원해 대구 달성군에 마련한 사저로 입주한다.

    22일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24일 오전 8시30분께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대구 달성군에 마련한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퇴원 당일 병원 1층에서 취재진에 간단한 인사말을 전한 뒤, 대구 달성군 사저 앞에서 한 번 더 인사말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또는 새 정부에 대한 정치적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22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지병 치료를 받아온 바 있다. 현재는 통원 치료가 가능할 정도로 건강 상태가 회복해 의료진으로부터 퇴원 권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4일 특별사면을 받고, 그달 31일 0시를 기해 법무부로부터 사면증을 교부받고 석방됐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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