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최진준 신임사장 선임
상상인금융그룹 계열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7일 최진준 상상인저축은행 상무(사진)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최 신임 대표는 하나은행 출신으로 푸른저축은행, 솔로몬저축은행, 공평저축은행 등을 거쳐 2016년 상상인저축은행에 합류했다. 이후 기업금융본부장을 맡아 영업, 리스크 관리, 기획 등의 업무를 이끌었다. 기업금융 실적을 5년 전에 비해 열 배 이상으로 늘렸고, 조직 구성원과의 소통이 뛰어나다는 점을 인정받아 새 대표로 낙점됐다.

상상인금융은 경기도권의 상상인저축은행과 충청권의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을 보유하고 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