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 우크라전쟁·대선 중 미사일 발사에 깊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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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와 세계 평화위한 국제사회 노력 역행 행동 중단해야"
통일부는 27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역행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조속히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올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적 긴장이 고조되고 우리의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는 등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깊은 우려를 밝힌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엄중한 유감을 표명하며, 유관 부서와 함께 모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면서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과 관련해 차관이 주재하는 상황점검 회의와 장관 주재 간부회의를 열어 관련 상황과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7시 52분께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연합뉴스
통일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적 긴장이 고조되고 우리의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는 등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깊은 우려를 밝힌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엄중한 유감을 표명하며, 유관 부서와 함께 모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면서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과 관련해 차관이 주재하는 상황점검 회의와 장관 주재 간부회의를 열어 관련 상황과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7시 52분께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