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새 앨범 콘셉트 화보 속 함께 걷고 싶은 ‘보이저’로 변신…‘시크함 폭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함께 걷고 싶은 ‘VOYAGER(보이저)’로 변신했다.
기현은 25일 자정 몬스타엑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보이저(Voyager)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썸웨어(Somewhere) 버전의 콘셉트 필름, 아홉 개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공개된 이미지 속 기현은 짙푸른 바다 한가운데 자리한 바위 위에 올라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바다 빛깔만큼이나 푸른 하늘, 공간을 감싸는 물안개는 이제 막 여행을 시작한 Voyager(여행자)인 기현의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며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기현은 이너를 착용하지 않은 화이트 슈트 차림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물오른 남성미까지 자랑, 과감한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이어 샤프한 얼굴선이 돋보이는 옆선도 강조하며 시크한 매력으로 다채로운 비주얼까지 선보였다.
기현의 ‘VOYAGER’는 그만의 고유한 스토리를 함축하는 단어로, 여행자 기현이 다양한 세상을 여행하며 ‘그 세상에 살고 있는 기현을 만난다’는 설정을 담았다. 기현은 이번 앨범의 가이드 역할을 도맡아 자신의 세상을 음악으로 표현, 몬스타엑스로 선보였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낼 계획이다.
여행자 기현의 아이덴티티가 잘 드러난 타이틀곡 ‘VOYAGER’는 매력적이면서도 중독성 강한 베이스,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넘버 장르다. 락킹한 밴드 사운드 위 기현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는 명곡의 탄생도 알리고 있다.
몬스타엑스의 메인 보컬에서 솔로 보컬리스트로 새로운 여행을 시작한 기현이 어떤 음악 세계관으로 팬들을 인도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기현의 첫 번째 싱글 ‘VOYAGER’는 오는 3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