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사·동후디앤씨, 덕적고 야구부에 2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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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모금회)는 자동차 부품업체 동성사와 조명기기판매업체 동후디앤씨로부터 각각 성금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을 받아 옹진군 덕적도 덕적고 야구부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덕적고 야구부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해 꿈을 이루기를 기원하며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야구 장비 지원과 시설 보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교생이 14명인 덕적고는 섬 지역 특성상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를 우려해 지난해 야구부를 창단했으나 시설 등 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섬마을 야구팀은 덕적고 야구부가 유일하다.
인천모금회 관계자는 "섬마을 야구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업체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들 업체는 덕적고 야구부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해 꿈을 이루기를 기원하며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야구 장비 지원과 시설 보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교생이 14명인 덕적고는 섬 지역 특성상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를 우려해 지난해 야구부를 창단했으나 시설 등 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섬마을 야구팀은 덕적고 야구부가 유일하다.
인천모금회 관계자는 "섬마을 야구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업체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