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조선 시장 압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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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해운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특집 보고서를 25일 발간했다.
보고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원자재 시장 규모와 양국 분쟁이 해운시장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한 분석을 담았다.
해양진흥공사는 이번 사태로 유조선 시장은 러시아 석유 거래에 대한 제재가 현실화하면 전 세계 공급량 감소로 시황에 압박을 받을 것으로 우려했다.
또 건화물선 시장은 에너지 분야 강세에 따른 반사효과에다 곡물 무역패턴의 영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컨테이너선은 주요 항로가 분쟁 지역에서 벗어나 있어 직접적인 영향은 적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인플레이션 심화에 따른 주요 국가의 금리인상 가속화는 해운시장 전반에 걸친 하락요인으로 분석했다.
자세한 보고서 내용은 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 및 카카오톡 '한국해양진흥공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보고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원자재 시장 규모와 양국 분쟁이 해운시장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한 분석을 담았다.
해양진흥공사는 이번 사태로 유조선 시장은 러시아 석유 거래에 대한 제재가 현실화하면 전 세계 공급량 감소로 시황에 압박을 받을 것으로 우려했다.
또 건화물선 시장은 에너지 분야 강세에 따른 반사효과에다 곡물 무역패턴의 영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컨테이너선은 주요 항로가 분쟁 지역에서 벗어나 있어 직접적인 영향은 적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인플레이션 심화에 따른 주요 국가의 금리인상 가속화는 해운시장 전반에 걸친 하락요인으로 분석했다.
자세한 보고서 내용은 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 및 카카오톡 '한국해양진흥공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