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아산권역 어민들이 멀리 보령, 태안까지 가는 불편 없이 선박검사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선박검사 등 대행 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 내달 운영
당진시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가 송악읍 당진항 지원센터 3층에 문을 열어 다음 달 2일부터 운영된다고 25일 밝혔다.

안전공단 당진지사는 어선과 일반선의 선박검사와 수상레저기구 안전 검사 등 정부 대행 업무서비스를 한다.

기존 선박검사 신청에서 완료까지 7∼10일 걸리던 것이 1∼2일로 단축될 것으로 시는 예상한다.

선박 안전 검사는 전화(041-358-8697∼8), 팩스(041-358-8641)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