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연료전지 발전사인 오성연료전지와 1천500억원 규모 거제형 수소연료발전 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또 KT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조선 도시인 거제시는 그린 뉴딜의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연료전지 발전과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산업의 다각화를 꾀한다.
변광용 시장은 "미래에너지라 불리는 수소경제 시대에 대비해 거제형 수소경제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식을 해 매우 뜻깊다"며 "기업들의 투자가 거제형 뉴딜과 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