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박규희·박주원, 내달 17일 듀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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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37)와 집시 기타리스 트 박주원(42)이 듀오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기획사 뮤직앤아트컴퍼니는 박규희와 박주원이 다음 달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듀오 콘서트 '투 기타스'(Two Guitars)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둘의 무대는 지난해 6월 LG아트센터 공연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박규희는 아홉 번의 국제 콩쿠르 우승, 아홉 장의 앨범 발매 등 독보적인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기타리스트다.
특히 2008년 벨기에 프렝탕 기타 콩쿠르에서 첫 여성 우승자이자 최초의 아시아인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다.
2012년 스페인 알람브라 기타 콩쿠르에서는 1위와 청중상을 받았다.
박주원은 신들린 듯한 핑거링과 놀라운 감수성으로 한국에 집시 기타 열풍을 일으킨 뮤지션이다.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 크로스오버' 부문을 2회(2010·2012) 수상했으며, 지금까지 6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콘서트에선 기타 거장 세르지오 아사드의 '초대'(Invitation)와 작곡가 롤랑 디앙의 '푸오코'(Fuoco), 박주원의 '집시의 시간'과 '겨울날의 회상' 등을 연주한다.
티켓은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
공연기획사 뮤직앤아트컴퍼니는 박규희와 박주원이 다음 달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듀오 콘서트 '투 기타스'(Two Guitars)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둘의 무대는 지난해 6월 LG아트센터 공연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박규희는 아홉 번의 국제 콩쿠르 우승, 아홉 장의 앨범 발매 등 독보적인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기타리스트다.
특히 2008년 벨기에 프렝탕 기타 콩쿠르에서 첫 여성 우승자이자 최초의 아시아인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다.
2012년 스페인 알람브라 기타 콩쿠르에서는 1위와 청중상을 받았다.
박주원은 신들린 듯한 핑거링과 놀라운 감수성으로 한국에 집시 기타 열풍을 일으킨 뮤지션이다.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 크로스오버' 부문을 2회(2010·2012) 수상했으며, 지금까지 6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콘서트에선 기타 거장 세르지오 아사드의 '초대'(Invitation)와 작곡가 롤랑 디앙의 '푸오코'(Fuoco), 박주원의 '집시의 시간'과 '겨울날의 회상' 등을 연주한다.
티켓은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