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보이' 이상호, 동계체전 스노보드 알파인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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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는 25일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 김상겸(하이원)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키 사상 최초의 메달리스트(은메달)가 된 이상호는 이달 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5위에 올랐다.
이상호는 3월 초 유럽으로 출국해 2021-2022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상호는 2021-2022시즌 FIS 월드컵 스노보드 알파인 부문에서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정해림(경기도스키협회)이 우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