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구노조, 각 정당에 대선 정책요구서 전달·회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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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은 25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국민의당·진보당·노동당에 정책 요구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요구서에는 국가 연구개발(R&D) 기획·관리 시스템 혁신, 정부출연연구원 활성화를 위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개혁, PBS(연구과제 중심제도) 폐지와 대안 마련, 기초과학연구원(IBS)의 구조적 개혁, 중이온가속기 사업 전면 재검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관, 섬유 관련 전문생산기술연구소 기능 강화를 위한 기관 통합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공연구노조 관계자는 "다음 달 4일까지 검토 결과 회신을 요청했다"며 "각 당의 답변 내용은 조합원들과 언론에 공개해 대선 후보자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노총 산하 공공연구노조에는 전국 130여개 공공연구기관에서 1만4천여명이 조합원으로 가입했다.
/연합뉴스
요구서에는 국가 연구개발(R&D) 기획·관리 시스템 혁신, 정부출연연구원 활성화를 위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개혁, PBS(연구과제 중심제도) 폐지와 대안 마련, 기초과학연구원(IBS)의 구조적 개혁, 중이온가속기 사업 전면 재검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관, 섬유 관련 전문생산기술연구소 기능 강화를 위한 기관 통합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공연구노조 관계자는 "다음 달 4일까지 검토 결과 회신을 요청했다"며 "각 당의 답변 내용은 조합원들과 언론에 공개해 대선 후보자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노총 산하 공공연구노조에는 전국 130여개 공공연구기관에서 1만4천여명이 조합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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