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찬조연설 '마침표'는 이준석…2번째는 30대 택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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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마지막 방송 찬조연설자로 이준석 대표가 나선다.
24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내달 8일 마지막 찬조연설을 한다.
오는 26일에는 선대본부 산하 코로나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정기석 전 질병관리본부장이, 27일에는 전남 순천을 지역구로 뒀던 이정현 전 의원이 나선다.
다음 달 1일∼3일에는 김은혜 선대본부 공보단장, 박민영 청년보좌역, '고등학교 3학년 연설'로 화제가 됐던 김민규 씨가 각각 매일 찬조 연설을 한다.
이어 4∼6일에는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 김지희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 서울 종로에 출마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이 각각 나선다.
한편, 30대 택배 기사인 김슬기 비노조택배기사연합 대표는 이날 MBN에서 방송된 연설에서 "택배 산업은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이 모두가 말도 안 되는 요구 조건을 내걸고 파업하고 있는 민주노총 택배노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노조에 무소불위의 권력을 주고, 공권력을 무력화한 현 정부의 잘못"이라며 "택배를 다시 예전처럼 되돌리고 싶다면 꼭 투표장에 가서 기호 2번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해달라"고 했다.
앞서 윤 후보의 첫 번째 찬조연설자로는 전북 임실·순창·남원을 지역구로 국민의힘 소속 재선의 이용호 의원이 나섰다.
/연합뉴스
24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내달 8일 마지막 찬조연설을 한다.
오는 26일에는 선대본부 산하 코로나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정기석 전 질병관리본부장이, 27일에는 전남 순천을 지역구로 뒀던 이정현 전 의원이 나선다.
다음 달 1일∼3일에는 김은혜 선대본부 공보단장, 박민영 청년보좌역, '고등학교 3학년 연설'로 화제가 됐던 김민규 씨가 각각 매일 찬조 연설을 한다.
이어 4∼6일에는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 김지희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 서울 종로에 출마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이 각각 나선다.
한편, 30대 택배 기사인 김슬기 비노조택배기사연합 대표는 이날 MBN에서 방송된 연설에서 "택배 산업은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이 모두가 말도 안 되는 요구 조건을 내걸고 파업하고 있는 민주노총 택배노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노조에 무소불위의 권력을 주고, 공권력을 무력화한 현 정부의 잘못"이라며 "택배를 다시 예전처럼 되돌리고 싶다면 꼭 투표장에 가서 기호 2번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해달라"고 했다.
앞서 윤 후보의 첫 번째 찬조연설자로는 전북 임실·순창·남원을 지역구로 국민의힘 소속 재선의 이용호 의원이 나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