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일 1만명대 확진…24일도 9827명 추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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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연일 1만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부산시는 23일 하루 1만1천8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4만508명으로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나온 역대 최다 기록인 1만2천816명보다는 적은 수치이지만, 여전히 확산세가 거세 방역 당국이 긴장의 고삐를 죄고 있다.
24일에도 오후 2시까지 9천8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자정까지 집계하는 일일 확진자는 1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또 기저질환이 있는 70∼90대 확진자 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450명으로 집계됐다.
24일 0시 현재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5.5%를 기록했고, 일반병상 가동률은 71.1%를 나타냈다.
남구 요양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41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도구와 사하구 요양병원 등과 관련한 기존 집단감염으로도 확진자가 계속 나왔다.
확진자 급증으로 재택치료 확진자는 4만2천472명까지 늘었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23일 하루 1만1천8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4만508명으로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나온 역대 최다 기록인 1만2천816명보다는 적은 수치이지만, 여전히 확산세가 거세 방역 당국이 긴장의 고삐를 죄고 있다.
24일에도 오후 2시까지 9천8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자정까지 집계하는 일일 확진자는 1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또 기저질환이 있는 70∼90대 확진자 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450명으로 집계됐다.
24일 0시 현재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5.5%를 기록했고, 일반병상 가동률은 71.1%를 나타냈다.
남구 요양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41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도구와 사하구 요양병원 등과 관련한 기존 집단감염으로도 확진자가 계속 나왔다.
확진자 급증으로 재택치료 확진자는 4만2천472명까지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