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일본 자회사 에버라이프와 긴자스테파니의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이 현지 시장조사 기관인 후지 경제가 발표한 '2021 화장품 마케팅 요람'에서 판매 1, 2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긴자스테파니는 2012년, 에버라이프는 2013년에 LG생활건강이 지분 100%를 인수했다.

시장점유율도 에버라이프가 16.6%, 긴자스테파니가 13.6%로 LG생활건강의 두 자회사가 30.2%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제품은 에버라이프의 비코쥰 보떼 쿠션 파운데이션, 2위를 차지한 것은 긴자스테파니의 알루체 루체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LG생활건강 일본 자회사, 현지 쿠션 파운데이션 시장 1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