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코, '천리안 3호' 개발사업 참여…"국산 전원공급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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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통신업체인 제노코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기관이 주관하는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 개발사업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기간은 2021년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이며, 계약금액은 약 26억원에 달한다.
이 사업은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 '천리안3호' 발사를 통해 국가 재난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5G/6G 시대 미래 위성통신 선도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제노코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천리안3호에 탑재되는 3개 탑재체의 능동장치에 필요한 전원공급기 전체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탑재체 개발 공동연구기관인 RFHIC와 체결한 이번 계약은 위성탑재체 전원 공급기를 국내 자체 개발해 적용한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당사의 제품이 위성에 탑재되고 정상운용에 들어가게 되면 이 분야에서도 스페이스 헤리티지를 확보하게 돼 향후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이번 사업기간은 2021년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이며, 계약금액은 약 26억원에 달한다.
이 사업은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 '천리안3호' 발사를 통해 국가 재난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5G/6G 시대 미래 위성통신 선도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제노코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천리안3호에 탑재되는 3개 탑재체의 능동장치에 필요한 전원공급기 전체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탑재체 개발 공동연구기관인 RFHIC와 체결한 이번 계약은 위성탑재체 전원 공급기를 국내 자체 개발해 적용한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당사의 제품이 위성에 탑재되고 정상운용에 들어가게 되면 이 분야에서도 스페이스 헤리티지를 확보하게 돼 향후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