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창작뮤지컬 '쇼맨' 초연…윤나무·강기둥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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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이 창작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를 초연한다.
정동극장은 다음 달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쇼맨'을 무대에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냉소적인 속물 청년 수아가 과거 어느 독재자의 대역배우를 했다고 주장하는 괴짜 노인 네불라의 화보 촬영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사회와 이데올로기 안에서 주체성을 상실한 인간의 삶과 회복을 그렸다.
한정석이 극본을 썼으며 이선영이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았다.
연출은 박소영으로, 2018년 '레드북' 이후 오랜만에 무대를 지휘한다.
네불라는 윤나무, 강기둥이 연기하며 수아 역은 정운선, 박란주가 맡는다.
대역 배우 역에는 안창용, 이현진, 김대웅, 이다정이 참여한다.
티켓은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7만 원. 만 14세 이상 관람가.
☎ 02-751-1500.
/연합뉴스
정동극장은 다음 달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쇼맨'을 무대에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냉소적인 속물 청년 수아가 과거 어느 독재자의 대역배우를 했다고 주장하는 괴짜 노인 네불라의 화보 촬영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사회와 이데올로기 안에서 주체성을 상실한 인간의 삶과 회복을 그렸다.
한정석이 극본을 썼으며 이선영이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았다.
연출은 박소영으로, 2018년 '레드북' 이후 오랜만에 무대를 지휘한다.
네불라는 윤나무, 강기둥이 연기하며 수아 역은 정운선, 박란주가 맡는다.
대역 배우 역에는 안창용, 이현진, 김대웅, 이다정이 참여한다.
티켓은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7만 원. 만 14세 이상 관람가.
☎ 02-751-150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