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트렌드] 로맨스 3색 대결…손예진 '서른, 아홉' 먼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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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 김태리 '스물다섯 스물하나'·박민영 '기상청 사람들' 각축
배우 손예진, 김태리, 박민영을 내세운 로맨스 드라마가 잇따라 쏟아진 가운데 손예진 주연의 '서른, 아홉'이 온라인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4일 주요 방송사의 클립 주문형 비디오(VOD)를 네이버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의 분석 결과,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의 회당 평균 재생수는 330만뷰를 돌파했다.
토일드라마로 편성돼 한주 먼저 방송을 시작한 박민영 주연의 '기상청 사람들'(JTBC)과 김태리 주연의 '스물다섯 스물하나'(tvN)가 각각 기록한 190만뷰, 180만뷰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세 드라마 모두 로맨스 드라마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주인공 연령대로 보면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20대의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기상청 사람들'은 기상청에서 벌어지는 30대 중반 여자 주인공의 직장생활과 사랑을, '서른, 아홉'은 마흔을 앞둔 세 친구의 삶과 우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온라인 클립 시청 연령대를 보면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20대가 32.8%로 가장 많았다.
'기상청 사람들'은 40대가 36.9%, 30대가 25.9%, '서른, 아홉'은 40대가 34.7%, 30대가 26.6%로 시청 연령대가 서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개별 클립 중 가장 높은 재생수를 기록한 드라마 역시 '서른, 아홉'으로 분석됐다.
'그녀들은 언제나 로맨틱하고 함께해서 행복하다'는 제목의 '서른, 아홉' 티저 영상은 92만뷰를 넘어서며 1위를 기록했고, 2회에서 목놓아 우는 손예진과 전미도의 영정사진이 담긴 엔딩 영상도 90만 뷰에 육박하며 2위에 올랐다.
3·4위는 '기상청 사람들'의 박민영과 남자 주인공 송강이 술을 먹고 벌인 해프닝 영상, 5위는 김태리와 남자 주인공 남주혁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영상이 차지했다.
'기상청 사람들'과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남녀 주인공의 애정 신(scene) 위주로 높은 재생수를 기록하는 것과 달리 '서른, 아홉'은 세 친구의 워맨스에 대한 반응이 압도적인 것이 눈에 띄었다.
/연합뉴스
24일 주요 방송사의 클립 주문형 비디오(VOD)를 네이버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의 분석 결과,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의 회당 평균 재생수는 330만뷰를 돌파했다.
토일드라마로 편성돼 한주 먼저 방송을 시작한 박민영 주연의 '기상청 사람들'(JTBC)과 김태리 주연의 '스물다섯 스물하나'(tvN)가 각각 기록한 190만뷰, 180만뷰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세 드라마 모두 로맨스 드라마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주인공 연령대로 보면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20대의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기상청 사람들'은 기상청에서 벌어지는 30대 중반 여자 주인공의 직장생활과 사랑을, '서른, 아홉'은 마흔을 앞둔 세 친구의 삶과 우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온라인 클립 시청 연령대를 보면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20대가 32.8%로 가장 많았다.
'기상청 사람들'은 40대가 36.9%, 30대가 25.9%, '서른, 아홉'은 40대가 34.7%, 30대가 26.6%로 시청 연령대가 서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개별 클립 중 가장 높은 재생수를 기록한 드라마 역시 '서른, 아홉'으로 분석됐다.
'그녀들은 언제나 로맨틱하고 함께해서 행복하다'는 제목의 '서른, 아홉' 티저 영상은 92만뷰를 넘어서며 1위를 기록했고, 2회에서 목놓아 우는 손예진과 전미도의 영정사진이 담긴 엔딩 영상도 90만 뷰에 육박하며 2위에 올랐다.
3·4위는 '기상청 사람들'의 박민영과 남자 주인공 송강이 술을 먹고 벌인 해프닝 영상, 5위는 김태리와 남자 주인공 남주혁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영상이 차지했다.
'기상청 사람들'과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남녀 주인공의 애정 신(scene) 위주로 높은 재생수를 기록하는 것과 달리 '서른, 아홉'은 세 친구의 워맨스에 대한 반응이 압도적인 것이 눈에 띄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