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주성엔지니어링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 글로벌 공급망 변동성 대응 전략 ▲ 핵심 기술 국산화 방안 ▲ 탄소중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의 이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기업인들은 중진공에 정책 지원 확대, 원자재 수급과 시설 투자를 위한 자금 지원 등을 요청했다.
김 이사장은 "K-반도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부장 산업 생태계의 혁신 역량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며 "중진공은 개발기술 사업화와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 등을 지원해 업계의 혁신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