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다케시마의 날?…10·25 '독도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검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2일 "일본의 독도 영유권은 역사 왜곡에 기반한 엄연한 도발"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제국주의 침략전쟁에 따른 점령지 권리를 주장하는 것으로, 침략국 지위를 회복하려는 미망에 사로잡힌 시대착오적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2월 22일, 오늘은 일본이 주장하는 소위 "다케시마의 날"이라며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나 독도는 명백히 대한민국의 영토"라고 강조했다.
이어 "'독도는 대한민국의 완전한 주권 회복의 상징으로 어떠한 비용과 희생이 따르더라도 결코 포기하거나 타협할 수 없는 문제'라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 연장선에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대한민국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세계에 잘못 알려진 독도 정보를 바꾸는데 적극 역할하고 있는 반크(VANK) 등 독도지킴이, 독도알림이 시민단체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제국주의 침략전쟁에 따른 점령지 권리를 주장하는 것으로, 침략국 지위를 회복하려는 미망에 사로잡힌 시대착오적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2월 22일, 오늘은 일본이 주장하는 소위 "다케시마의 날"이라며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나 독도는 명백히 대한민국의 영토"라고 강조했다.
이어 "'독도는 대한민국의 완전한 주권 회복의 상징으로 어떠한 비용과 희생이 따르더라도 결코 포기하거나 타협할 수 없는 문제'라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 연장선에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대한민국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세계에 잘못 알려진 독도 정보를 바꾸는데 적극 역할하고 있는 반크(VANK) 등 독도지킴이, 독도알림이 시민단체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