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리츠금융지주·메리츠화재, 자사주 매입에 강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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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가 자사주 매입 소식에 22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메리츠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5.24% 오른 4만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리츠화재도 4만2천550원으로 1.79% 올랐다.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는 전날 각각 1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2월 20일까지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메리츠화재 목표가를 4만4천300원에서 4만5천원으로 상향하면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나 단기적으로 주가는 자사주 매입에 힘입어 초과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점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공매도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수급상 우위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주요 경쟁사 대비 다소 고평가된 것은 사실"이라며 "최근 논의되는 실손 보험금 관련 제도 변화가 가시화되면 메리츠화재 실적 추정치와 목표가 상향 여지가 높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메리츠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5.24% 오른 4만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리츠화재도 4만2천550원으로 1.79% 올랐다.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는 전날 각각 1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2월 20일까지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메리츠화재 목표가를 4만4천300원에서 4만5천원으로 상향하면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나 단기적으로 주가는 자사주 매입에 힘입어 초과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점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공매도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수급상 우위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주요 경쟁사 대비 다소 고평가된 것은 사실"이라며 "최근 논의되는 실손 보험금 관련 제도 변화가 가시화되면 메리츠화재 실적 추정치와 목표가 상향 여지가 높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