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공무원 확진 잇따라…이달 들어서만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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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코로나19에 잇따라 감염되고 있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8개과 직원 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에 따라 해당 부서 직원과 밀접접촉자 90여명이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며, 대부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청에서는 올해 들어 지난 7일 공무원 2명이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매일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전날까지 모두 28명이 확진됐다.
밀접 접촉이나 의심 증상에 따른 재택 근무자도 이날 현재 7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잇따르자 도는 단계별 재택근무 시행과 점심시간 시차 운영, 개인 및 청사 위생·소독관리를 통해 사전예방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도가 방역에 취약한 면이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확진자와 의심자 발생 때 신속히 대응해달라"며 "전 공직자가 방역수칙을 잘 지켜 도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8개과 직원 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에 따라 해당 부서 직원과 밀접접촉자 90여명이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며, 대부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청에서는 올해 들어 지난 7일 공무원 2명이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매일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전날까지 모두 28명이 확진됐다.
밀접 접촉이나 의심 증상에 따른 재택 근무자도 이날 현재 7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잇따르자 도는 단계별 재택근무 시행과 점심시간 시차 운영, 개인 및 청사 위생·소독관리를 통해 사전예방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도가 방역에 취약한 면이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확진자와 의심자 발생 때 신속히 대응해달라"며 "전 공직자가 방역수칙을 잘 지켜 도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