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또 역대 최다 7541명 확진…7명 추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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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7천 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20일 하루 7천5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만9천717명으로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의 일일 확진자는 지난 15일부터 닷새 연속 6천 명대를 기록하면서 확산세를 이어갔다.
70∼90대에서 사망자도 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426명으로 늘었다.
기장군 요양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19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하구, 동래구, 북구 요양병원과 동구 노인요양시설에서 발생한 기존 집단감염으로도 확진자가 계속 나왔다.
확진자 급증으로 위중증 환자도 40명으로 늘어 21일 0시 현재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2.6%를 기록했다.
또 일반병상 가동률은 71.1%로 올랐고,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35.9%를 나타냈다.
재택치료 확진자도 3만3천732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20일 하루 7천5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만9천717명으로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의 일일 확진자는 지난 15일부터 닷새 연속 6천 명대를 기록하면서 확산세를 이어갔다.
70∼90대에서 사망자도 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426명으로 늘었다.
기장군 요양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19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하구, 동래구, 북구 요양병원과 동구 노인요양시설에서 발생한 기존 집단감염으로도 확진자가 계속 나왔다.
확진자 급증으로 위중증 환자도 40명으로 늘어 21일 0시 현재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2.6%를 기록했다.
또 일반병상 가동률은 71.1%로 올랐고,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35.9%를 나타냈다.
재택치료 확진자도 3만3천732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