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서 70대 부부 쓰러져…"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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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70대 부부가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21일 인천 계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4분께 인천시 계양구 방축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70대 A씨 부부가 쓰러졌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 부부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A씨 부부가 쓰러진 채 발견된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화목난로가 사용 중이었다.
이들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가스버너도 사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A씨 부부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쓰러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 부부는 이송 과정에서 의식을 어느 정도 회복했으며 외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21일 인천 계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4분께 인천시 계양구 방축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70대 A씨 부부가 쓰러졌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 부부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A씨 부부가 쓰러진 채 발견된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화목난로가 사용 중이었다.
이들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가스버너도 사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A씨 부부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쓰러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 부부는 이송 과정에서 의식을 어느 정도 회복했으며 외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