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탄소포인트제로 소나무 12만그루 심은 효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시는 '탄소포인트제' 운용으로 작년에 소나무 12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란 전기·상수도·도시가스 항목의 에너지 사용량이 과거 2년 평균 대비 5% 이상 줄었을 때 인센티브를 받는 제도다.
가정·상가 등은 개별참여자로, 150가구 이상 아파트는 단지참여자 가입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10만5천572가구와 354개 아파트단지가 지난해 감축한 온실가스는 1만5천767tCO2(이산화탄소 환산t)로, 소나무 12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비슷하다.
시는 에너지 감축량에 따라 약 5만3천가구에 4억8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고, 아파트 11개 단지에는 860만원의 현금을 지급했다.
시는 탄소포인트 가입자를 작년 10만5천가구에서 올해는 전체 가구의 9.5%인 11만가구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 가입 희망 가구는 세대주나 세대원이 직접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
탄소포인트제란 전기·상수도·도시가스 항목의 에너지 사용량이 과거 2년 평균 대비 5% 이상 줄었을 때 인센티브를 받는 제도다.
가정·상가 등은 개별참여자로, 150가구 이상 아파트는 단지참여자 가입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10만5천572가구와 354개 아파트단지가 지난해 감축한 온실가스는 1만5천767tCO2(이산화탄소 환산t)로, 소나무 12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비슷하다.
시는 에너지 감축량에 따라 약 5만3천가구에 4억8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고, 아파트 11개 단지에는 860만원의 현금을 지급했다.
시는 탄소포인트 가입자를 작년 10만5천가구에서 올해는 전체 가구의 9.5%인 11만가구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 가입 희망 가구는 세대주나 세대원이 직접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