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학교비정규직연대 단체협약…"휴가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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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5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단체협약에 서명했다.
이들은 2020년 7월 1차 교섭 이후 최근까지 40차에 걸친 실무교섭, 지방노동위원회 조정 등을 거쳐 최근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에는 학습 휴가와 퇴직 전 휴가 신설, 장기재직 휴가 확대, 방학 중 비근무직종 개학준비일 확대 등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노조 무급전임자를 2명에서 4명으로 늘리는 사항도 포함돼 있다.
앞서 전날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집단 임금협약도 체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노사 양측이 양보와 타협으로 어렵게 합의를 이룬 만큼 상생의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참여해 있다.
/연합뉴스
이들은 2020년 7월 1차 교섭 이후 최근까지 40차에 걸친 실무교섭, 지방노동위원회 조정 등을 거쳐 최근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에는 학습 휴가와 퇴직 전 휴가 신설, 장기재직 휴가 확대, 방학 중 비근무직종 개학준비일 확대 등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노조 무급전임자를 2명에서 4명으로 늘리는 사항도 포함돼 있다.
앞서 전날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집단 임금협약도 체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노사 양측이 양보와 타협으로 어렵게 합의를 이룬 만큼 상생의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참여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