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선박 부품 도장업체 화재…150만원 피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4일 오후 9시 36분께 울산시 남구 성암동의 한 선박 부품 도장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업체 근로자는 선박 파이프에 열처리 작업을 하는 소둔로(가열된 금속을 냉각시키는 화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둔로로 연결되는 액화천연가스(LNG) 배관의 밸브를 잠근 뒤, '포 소화약제'(화재 표면에 거품을 덮는 방식으로 산소를 차단해 불을 끄는 물질)를 분사해 불을 껐다.
불은 소방서 추산 150만 원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1시간 5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업체 근로자는 선박 파이프에 열처리 작업을 하는 소둔로(가열된 금속을 냉각시키는 화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둔로로 연결되는 액화천연가스(LNG) 배관의 밸브를 잠근 뒤, '포 소화약제'(화재 표면에 거품을 덮는 방식으로 산소를 차단해 불을 끄는 물질)를 분사해 불을 껐다.
불은 소방서 추산 150만 원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1시간 5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