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스타 출발하는 프랑스 파리 북역에서 흉기난동…용의자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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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없어…교통장관 "수사 초기 단계지만 테러 혐의 발견 안 돼"
14일(현지시간) 오전 7시 프랑스 파리 북역에서 한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이다 경찰이 쏜 총을 맞고 숨졌다.
유럽계로 보이는 이 남성은 30㎝ 길이의 칼을 들고 경찰을 향해 다가오다가 사살됐고, 다른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BFM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RMC 라디오에 출연한 장바티스트 제바리 교통 담당 장관은 수사 초기 단계에서 테러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파리 북역은 영국 런던을 오가는 유로스타를 비롯해 수많은 열차가 출발, 도착하는 역이다.
/연합뉴스
유럽계로 보이는 이 남성은 30㎝ 길이의 칼을 들고 경찰을 향해 다가오다가 사살됐고, 다른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BFM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RMC 라디오에 출연한 장바티스트 제바리 교통 담당 장관은 수사 초기 단계에서 테러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파리 북역은 영국 런던을 오가는 유로스타를 비롯해 수많은 열차가 출발, 도착하는 역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