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날 1만5천960명에 비해 1천114명 늘어난 것으로 지난 10일(1만7천976명)과 9일(1만7천751명)에 이어 3번째 최다 기록이다.
누적 확진자도 41만1천215명으로 40만명대에 올라섰다.
시·군별로는 수원시(1천237명), 용인시(1천140명), 성남시(1천77명), 부천시(1천71명), 고양시(1천52명)가 1천명을 넘었고 남양주시(939명)도 1천명에 근접했다.
전체 31개 시·군 가운데 연천군(42명)과 가평군(31명)을 제외한 29개 시·군에서 세자릿수를 나타냈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의 경우 39.4%로 전날(39.2%)보다 0.2%포인트 올라갔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22.9%로 전날(21.3%)보다 1.6%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8천871명으로 전날(4만9천193명)과 비교해 9천678명이나 늘며 최다 인원을 다시 경신했다.
재택치료자 누적은 22만8천152명이다.
반면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32.6%로 전날(37.7%)과 비교해 5.1%포인트 낮아졌다.
사망자는 9명으로 전날(6명)보다 3명 늘었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6.9%, 2차 85.9%, 3차 56.2%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