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추모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 올해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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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서거 13주기 전 시범 운영…탄생 76주년 9월 정식개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알리는 공간이 올해 문을 연다.
경남 김해시는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이하 전시관)이 노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식이 있는 오는 5월 시범 운영에 들어가고 오는 9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전시관은 노 전 대통령 고향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있다.
김해시는 국비와 지방비, 노무현재단에서 사업비(158억원)를 지원받아 노 전 대통령 사저 맞은편에 있던 가설건물 형태이던 추모의 집 대신 10개 전시실이 있는 새 건물을 지었다.
김해시는 2020년 9월 지상 2층 규모 전시관 새 건물을 준공한 후, 지난해까지 40억원을 들여 전시관 내 10개 전시실을 채울 콘텐츠 설치를 했다.
추모의 집에 있던 노 전 대통령 관련 사진·기록물 등 유품과 함께 국정철학·업적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보강한다.
또 그가 생전에 강조한 '깨어있는 시민', '사람 사는 세상', '민주주의'를 알리는 전시물을 추가한다.
김해시는 최근 전시관과 홈페이지를 운영할 민간위탁자 공모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경남 김해시는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이하 전시관)이 노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식이 있는 오는 5월 시범 운영에 들어가고 오는 9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전시관은 노 전 대통령 고향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있다.
김해시는 국비와 지방비, 노무현재단에서 사업비(158억원)를 지원받아 노 전 대통령 사저 맞은편에 있던 가설건물 형태이던 추모의 집 대신 10개 전시실이 있는 새 건물을 지었다.
김해시는 2020년 9월 지상 2층 규모 전시관 새 건물을 준공한 후, 지난해까지 40억원을 들여 전시관 내 10개 전시실을 채울 콘텐츠 설치를 했다.
추모의 집에 있던 노 전 대통령 관련 사진·기록물 등 유품과 함께 국정철학·업적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보강한다.
또 그가 생전에 강조한 '깨어있는 시민', '사람 사는 세상', '민주주의'를 알리는 전시물을 추가한다.
김해시는 최근 전시관과 홈페이지를 운영할 민간위탁자 공모에 들어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