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12일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천229명이 발생했다.

오후 4시 기준 역대 최다 인원이다.

이전에는 전날 1천7명이 최다였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가 66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진천 139명, 충주 124명, 제천 92명, 음성 70명, 증평 36명, 옥천 35명, 보은, 영동 각 20명, 괴산 15명, 단양 12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6천766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