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갤러리, NFT아트 전시회…문준용·김창겸 등 11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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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대체불가토큰(NFT) 예술품을 선보이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 중구 회현동 금산갤러리는 오는 14일부터 'NFT, 새로운 전이' 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미디어아티스트 문준용을 비롯해 김창겸, 곽인상, 이돈아, 이종호, 이현정, 문상호, 조세민, 최현주, 쿤작가, 한승구 등 11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미디어 작품 및 디지털 프린트 등 총 4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NFT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용 감상 공간이 마련된다.
전시는 이미 해당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작가들의 NFT 작품부터 NFT 예술품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는 미디어아트 작품까지 폭넓은 작업을 통해 NFT 예술이라는 화두를 다룬다.
문준용의 '소리를 향한 비행'은 작가가 가지고 있던 비행에 관한 환상을 표현한 작품이다.
작가가 설정한 가상 공간을 컴퓨터가 자동으로 비행하는 방식이다.
김창겸의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은 수많은 꽃봉오리를 터뜨리는 모습을 통해 우주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표현한다.
쿤작가의 NFT 작품 '시티'(City)는 작가의 대표 캐릭터인 '쿤캣'(KunCat)을 중심으로 사방에서 쏟아지는 수많은 하트에 휩싸이는 도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전시는 다음 달 25일까지. /연합뉴스
서울 중구 회현동 금산갤러리는 오는 14일부터 'NFT, 새로운 전이' 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미디어아티스트 문준용을 비롯해 김창겸, 곽인상, 이돈아, 이종호, 이현정, 문상호, 조세민, 최현주, 쿤작가, 한승구 등 11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미디어 작품 및 디지털 프린트 등 총 4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NFT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용 감상 공간이 마련된다.
전시는 이미 해당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작가들의 NFT 작품부터 NFT 예술품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는 미디어아트 작품까지 폭넓은 작업을 통해 NFT 예술이라는 화두를 다룬다.
문준용의 '소리를 향한 비행'은 작가가 가지고 있던 비행에 관한 환상을 표현한 작품이다.
작가가 설정한 가상 공간을 컴퓨터가 자동으로 비행하는 방식이다.
김창겸의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은 수많은 꽃봉오리를 터뜨리는 모습을 통해 우주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표현한다.
쿤작가의 NFT 작품 '시티'(City)는 작가의 대표 캐릭터인 '쿤캣'(KunCat)을 중심으로 사방에서 쏟아지는 수많은 하트에 휩싸이는 도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전시는 다음 달 25일까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