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을 향한 욕망' JTBC '공작도시' 4.7%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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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가 4%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공작도시' 최종회 시청률은 4.7%(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성진가(家)의 비리를 세상에 알리고자 했던 윤재희(수애 분)가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다만 김이설(이이담)과 닮은 한 학생을 만난 재희는 그가 이설과 같은 삶을 반복하지 않도록 막아 세우며 작은 변화를 만들어냈다.
권력을 향한 인물들의 욕망과 그로 인한 갈등을 그려낸 '공작도시'는 탄탄한 스토리와 무게감 있는 연출로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하며 3~4%대 시청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특히 성진가의 실세 서한숙과 그에 맞서 반란을 도모했던 며느리 윤재희 간의 갈등은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해내며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5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 수애는 특유의 깊은 눈빛 연기로 극을 이끌었으며, 김강우 또한 권력을 위해 아내를 배신하는 정준혁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공작도시' 후속으로는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주연의 '서른, 아홉'이 방영된다.
/연합뉴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공작도시' 최종회 시청률은 4.7%(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성진가(家)의 비리를 세상에 알리고자 했던 윤재희(수애 분)가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다만 김이설(이이담)과 닮은 한 학생을 만난 재희는 그가 이설과 같은 삶을 반복하지 않도록 막아 세우며 작은 변화를 만들어냈다.
권력을 향한 인물들의 욕망과 그로 인한 갈등을 그려낸 '공작도시'는 탄탄한 스토리와 무게감 있는 연출로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하며 3~4%대 시청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특히 성진가의 실세 서한숙과 그에 맞서 반란을 도모했던 며느리 윤재희 간의 갈등은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해내며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5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 수애는 특유의 깊은 눈빛 연기로 극을 이끌었으며, 김강우 또한 권력을 위해 아내를 배신하는 정준혁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공작도시' 후속으로는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주연의 '서른, 아홉'이 방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