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폐기물 집하장서 화재…주변 연기 뒤덮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0일 오후 5시 10분께 충북 충주시 칠금동 '클린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곳은 충주시가 운영하는 생활폐기물 집하장으로, 침대, 소파, 장롱 등 대형 폐기물이 1천t가량 쌓여 있다.
소방차 8대와 살수차 2대, 소방관 50여명이 화재 발생 10여분 만에 현장에 도착, 진화에 나서고 소방헬기까지 가세했으나 대부분 인화성 폐기물이어서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화재 현장이 도심 외곽이어서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주변이 2시간 넘게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시 관계자는 "CCTV 확인 결과 화재 발생을 전후해 인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일단 자연발화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불이 난 곳은 충주시가 운영하는 생활폐기물 집하장으로, 침대, 소파, 장롱 등 대형 폐기물이 1천t가량 쌓여 있다.
소방차 8대와 살수차 2대, 소방관 50여명이 화재 발생 10여분 만에 현장에 도착, 진화에 나서고 소방헬기까지 가세했으나 대부분 인화성 폐기물이어서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화재 현장이 도심 외곽이어서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주변이 2시간 넘게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시 관계자는 "CCTV 확인 결과 화재 발생을 전후해 인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일단 자연발화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