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헤이, 마, 하모"…사투리랩·댄스로 부산 홍보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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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복도로·부산어묵·부산바이브 주제로 1분30초짜리 3편
부산의 독특한 문화, 관광 콘텐츠를 사투리를 활용한 랩과 현란한 댄스를 가미해 소개하는 영상이 제작됐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한국인이 사랑하는 도시, 부산'을 주제로 부산의 독특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1분 30초짜리 바이럴 영상 3편을 제작해 부산관광공사 유튜브 채널(VISIT BUSAN)로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산복도로'편에서는 산복도로의 급커브 길을 버스가 유연한 핸들링으로 드리프트 하는 모습과 버스 안에서 바라보는 바다 등의 절경을 담았다.
또 부평깡통시장 어묵거리 모습을 담은 '부산어묵'편과 떼창(떼지어 함께 노래 부르는 걸 표현한 말)의 성지인 사직야구장을 중심으로 부산 사람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부산 바이브'편을 만들었다.
이들 영상에 래퍼 '머드 더 스튜던트'의 랩과 댄스 크루 '훅(HOOK)'의 현란한 춤을 가미했다.
특히 '에이 걱정하지 마. 이 사람아, 다 잘 될 거야'라는 의미를 담아 만든 부산 사투리 합성어인 '에헤이, 마, 하모'를 후렴으로 반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지역 8개국에 유튜브, 페이스북, 아이치이 등 다양한 채널로 이 영상을 선보인다.
이어 25일부터 틱톡 등을 활용해 해외 유명 인플루엔서와 함께 댄스 챌린지를 펼쳐 MZ세대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한국인이 사랑하는 도시, 부산'을 주제로 부산의 독특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1분 30초짜리 바이럴 영상 3편을 제작해 부산관광공사 유튜브 채널(VISIT BUSAN)로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산복도로'편에서는 산복도로의 급커브 길을 버스가 유연한 핸들링으로 드리프트 하는 모습과 버스 안에서 바라보는 바다 등의 절경을 담았다.
또 부평깡통시장 어묵거리 모습을 담은 '부산어묵'편과 떼창(떼지어 함께 노래 부르는 걸 표현한 말)의 성지인 사직야구장을 중심으로 부산 사람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부산 바이브'편을 만들었다.
이들 영상에 래퍼 '머드 더 스튜던트'의 랩과 댄스 크루 '훅(HOOK)'의 현란한 춤을 가미했다.
특히 '에이 걱정하지 마. 이 사람아, 다 잘 될 거야'라는 의미를 담아 만든 부산 사투리 합성어인 '에헤이, 마, 하모'를 후렴으로 반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지역 8개국에 유튜브, 페이스북, 아이치이 등 다양한 채널로 이 영상을 선보인다.
이어 25일부터 틱톡 등을 활용해 해외 유명 인플루엔서와 함께 댄스 챌린지를 펼쳐 MZ세대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