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대진첨단소재(주)'에 기업대상 수여
9일 경기 수원의 유망중소기업인 대진첨단소재(주) 유성준(사진 왼쪽) 대표가 경기도로부터 기업대상을 수상하고 있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수원의 산업용 특수 복합소재 및 시트 제조 전문기업 대진첨단소재㈜가 최근 경기도지사 표창장 및 경기도상공회의소 기업대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9일 발표했다.


유성준 대진첨단소재(주) 대표이사는 "대진첨단소재의 이번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경기도지사 표창 및 경기도상공회의소 기업대상은 플라스틱 재활용 및 나노탄소 복합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20여 건의 지식재산권 확보와 400여억 원의 매출 신장, 일자리 창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대진첨단소재는 2019년 경기도 수원 광교에서 창업했으며, 주력 제품은 전기차 이차전지용 복합소재형 대전방지 플라스틱이다.

탄소나노튜브, 그래핀, 팽창흑연 등의 나노 탄소소재를 재생 플라스틱에 적용해 특수 기능성 플라스틱으로 업사이클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을 통해 자원재활용과 첨단 복합소재 분야에서의 세계적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이 기업은 지난해 11건의 국내 특허등록, 14건의 국내 특허출원, 8건의 해외 PCT 출원을 진행하는 등 나노소재 개질, 복합화 및 복합소재용 AI 시스템 관련 기술개발에 매진하는 중이다.


이와 함께 인근 성균관대학교와 인공지능 기술이전 및 항공우주용 열전소재 공동기술개발 협약을 진행하는 등 차세대 산업혁명과 에너지효율화 분야에서도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유성준 대진첨단소재 대표는 “복합 소재화·인공지능 기술개발, 공장 내 플라스틱 순환 비즈니스 모델 등은 모두 플라스틱 재활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라며, “플라스틱 자원 재활용 기술로 친환경 전기차 부품과 패키징 소재에 적용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대진첨단소재㈜는 2021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전문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