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초등학교, 새 학기부터 학급당 인원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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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시 및 일부 읍·면 지역 초등학교 학급당 인원을 줄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 시 지역 초등학교 학급편성 기준 인원이 30명이었으나 올해 3월 새 학기부터 28명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일부 읍·면 지역 초등학교는 1학년만을 대상으로 종전 26명에서 24명으로 학급당 인원을 줄인다.
경북교육청은 당초 2024학년도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급편성 기준 인원을 조정할 방침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앞당겼다.
이에 따라 올해 경북에서는 유·초·중 및 특수학교 1천465개교에 총 1만1천713개 학급이 편성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학교 수는 15개, 학생 수(22만4천829명)는 2천85명 줄어든 반면 학급 수는 111개 늘어날 전망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변동 추이와 지역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급 편성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금까지 시 지역 초등학교 학급편성 기준 인원이 30명이었으나 올해 3월 새 학기부터 28명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일부 읍·면 지역 초등학교는 1학년만을 대상으로 종전 26명에서 24명으로 학급당 인원을 줄인다.
경북교육청은 당초 2024학년도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급편성 기준 인원을 조정할 방침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앞당겼다.
이에 따라 올해 경북에서는 유·초·중 및 특수학교 1천465개교에 총 1만1천713개 학급이 편성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학교 수는 15개, 학생 수(22만4천829명)는 2천85명 줄어든 반면 학급 수는 111개 늘어날 전망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변동 추이와 지역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급 편성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