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취약계층 등에 LED조명 15만여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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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8년간 '취약계층 LED조명 보급사업'으로 39만5천개의 고효율 LED조명을 무상으로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저소득층 6만1천66가구와 복지시설 2천738곳의 형광등과 백열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해 에너지를 아낄 수 있었다.
절감되는 전기요금은 연간 총 45억7천600만원가량이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했다.
LED조명은 형광등·백열등보다 소비전력은 절반가량 낮고 수명은 5배 이상 길다.
시는 올해도 예산 20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2천406가구와 복지시설 137곳에 LED조명 1만5천661개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올해 사업을 완료하면 연간 1억8천800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과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복지시설이다.
복지시설은 지난해 자치구 수요 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저소득층은 해당 자치구나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
저소득층 6만1천66가구와 복지시설 2천738곳의 형광등과 백열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해 에너지를 아낄 수 있었다.
절감되는 전기요금은 연간 총 45억7천600만원가량이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했다.
LED조명은 형광등·백열등보다 소비전력은 절반가량 낮고 수명은 5배 이상 길다.
시는 올해도 예산 20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2천406가구와 복지시설 137곳에 LED조명 1만5천661개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올해 사업을 완료하면 연간 1억8천800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과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복지시설이다.
복지시설은 지난해 자치구 수요 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저소득층은 해당 자치구나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