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울산, 일본인 미드필더 아마노 준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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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는 일본 J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서 미드필더 아마노 준(31·일본)을 임대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쿼터로 울산 유니폼을 입은 아마노 준은 요코하마 주니어 유스팀을 거쳐 2014년 프로 무대에 입성했고, 2021시즌까지 요코하마에서 리그 통산 159경기에 출전해 16골을 넣었다.
2019년에는 벨기에 2부리그 KSC 로케런으로 이적해 24경기(3골)를 소화한 뒤 요코하마로 복귀했다.
2013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일본의 동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으며, 2018년 9월 11일 일본 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기린 챌린지컵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울산 구단은 아마노에 대해 "섬세하고 준수한 왼발 기술과 출중한 왼발 프리킥 능력을 지닌 공격형 미드필더"라며 "팀에 다양한 공격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창의적인 패스와 드리블로 2022시즌 울산의 득점을 이끌어줄 자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마노는 "울산 합류는 나에게 많은 것을 의미한다.
그만큼 활약하고자 하는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팀과 함께 성장하며 팀과 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아시아쿼터로 울산 유니폼을 입은 아마노 준은 요코하마 주니어 유스팀을 거쳐 2014년 프로 무대에 입성했고, 2021시즌까지 요코하마에서 리그 통산 159경기에 출전해 16골을 넣었다.
2019년에는 벨기에 2부리그 KSC 로케런으로 이적해 24경기(3골)를 소화한 뒤 요코하마로 복귀했다.
2013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일본의 동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으며, 2018년 9월 11일 일본 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기린 챌린지컵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울산 구단은 아마노에 대해 "섬세하고 준수한 왼발 기술과 출중한 왼발 프리킥 능력을 지닌 공격형 미드필더"라며 "팀에 다양한 공격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창의적인 패스와 드리블로 2022시즌 울산의 득점을 이끌어줄 자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마노는 "울산 합류는 나에게 많은 것을 의미한다.
그만큼 활약하고자 하는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팀과 함께 성장하며 팀과 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