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들이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맞아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할인 행사를 벌인다.

제너시스BBQ는 오는 5~20일 동계올림픽 기간에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가 있는 날마다 자사 앱으로 제품을 주문하면 추첨을 통해 '황금올리브 치킨' 총 1만5천마리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올림픽엔 치킨"…치킨 프랜차이즈, 응원·할인행사(종합)
제너시스BBQ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국가대표 선수 출전일 주문 고객 중 매일 1천명을 추첨해 인기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쿠폰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2일 이내 사용이 가능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인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이번 동계올림픽 선수단장을 맡았다.

"올림픽엔 치킨"…치킨 프랜차이즈, 응원·할인행사(종합)
bhc치킨은 동계올림픽 기간 배달앱 요기요와 배달의민족을 통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요기요를 통해 오는 12~13일 전 메뉴에 대해 4천원, 15~20일에는 3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hc는 "동계 스포츠게임 중 가장 인기 있는 쇼트트랙 종목이 저녁 시간대에 진행돼 고객들이 치킨을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