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 회복한 LG엔솔…내다판 개인, 사모은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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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4일차에 50만원선을 회복했다.
4일 LG엔솔은 전날보다 27,000원(5.66%) 오른 50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당일이었던 지난달 27일 이후 4 거래일 만이다.
공모가 30만원 대비 68% 오른 수준이다. 시가총액은 약 117조9천360억원이다.
MSCI지수 조기편입과 리튬 배터리 납품 소식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상장 당일 개인과 외국인이 1조4천억원과 1조5천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나흘 연속 순매수로 대응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591억원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2천92억원을 순매수하며 4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개인은 2천630억원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목표주가에는 여전히 큰 차이가 있다.
NH투자증권과 SK증권이 43만원으로 가장 낮은 수준을 제시한 반면 현대차증권과 DB금융투자는 64만원까지 목표가를 내놓은 상태이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4일 LG엔솔은 전날보다 27,000원(5.66%) 오른 50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당일이었던 지난달 27일 이후 4 거래일 만이다.
공모가 30만원 대비 68% 오른 수준이다. 시가총액은 약 117조9천360억원이다.
MSCI지수 조기편입과 리튬 배터리 납품 소식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상장 당일 개인과 외국인이 1조4천억원과 1조5천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나흘 연속 순매수로 대응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591억원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2천92억원을 순매수하며 4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개인은 2천630억원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목표주가에는 여전히 큰 차이가 있다.
NH투자증권과 SK증권이 43만원으로 가장 낮은 수준을 제시한 반면 현대차증권과 DB금융투자는 64만원까지 목표가를 내놓은 상태이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