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안철수 "기득권 양당에 '묻지마 투표' 강요는 국민 학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분 한분의 표가치 6천700만원…귀한 표 '묻지마 지지' 안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3일 "기득권 양당 후보들이 비호감과 자격 미달의 끝판왕을 보여주는데도, 누군가가 '묻지 마 투표'를 강요한다면 그것은 국민 학대"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면으로 낸 중앙선대위 모두발언에서 "이제는 고개를 들어 거짓말하지 않는 후보, 능력 있는 후보, 글로벌 감각이 있는 후보를 찾아야 하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밤 첫 대선후보 4자 TV 토론을 앞두고 토론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안 후보는 선대위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안철수 "기득권 양당에 '묻지마 투표' 강요는 국민 학대"
    안 후보는 "두 당 중 어느 당이 정권을 잡든 또 5년간 나라가 분열되고 국민이 편 갈라 싸울 거라는 것은 국민 모두가 아시는 일"이라며 "뻔히 그렇게 될 줄 알면서도 굳이 그 길을 갈 이유가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나라 예산 규모와 유권자 수를 고려하면 국민 한 분 한 분 표의 가치는 약 6천700만 원에 이른다고 한다"며 "수천만 원짜리 귀한 한 표를 진영에 갇혀 '묻지 마 지지'나 '닥치고 투표'로 써버려서는 안 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이날 4자 TV토론과 관련 "맛없는 음식은 아무리 갓 만들었어도 맛이 없지만, 제대로 된 음식은 하루 이틀 지나 다시 데워 먹어도 맛있는 법"이라며 " 국민 여러분에게 제대로 된 선택의 기준을 제시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자신의 '국민통합 내각' 구상과 관련해서는 "단순히 연합정치 정당에서만 인재를 추천받아 정부를 구성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 국민 누구나 능력 있는 분들이라면 국정에 참여하실 수 있는 국민 참여 내각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선거 슬로건 발표

      국민의힘은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을 윤석열 대선후보의 선거 슬로건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보도자료 내고 이같이 밝혔다. '국민이 키운...

    2. 2

      '김혜경 논란'에 입연 이재명 "배우자 의혹 사과, 국민께 송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일 배우자 김혜경 씨의 공무원과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 "경기도 재직 당시 근무하던 직원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이 후보는 이날 민주당 선대위를...

    3. 3

      안철수 "한 표 가치 6700만원…'묻지마 투표'로 버리면 안 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3일 첫 4자 토론을 앞두고 "국민 여러분에게 제대로 된 선택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토론에 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안 후보는 이날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