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융합산업 매출 3조원 돌파…전년 대비 15.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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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융합산업 매출액이 3조원을 돌파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2020년 광주 광융합산업 매출액은 3조1천45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7% 증가했다.
고용 인원은 8천128명으로 전년 대비 1.0%, 기업 수는 305개로 전년 대비 2.7% 늘었다.
100억원 이상 매출액을 달성한 기업 29곳, 코스닥·코넥스 상장 기업 6곳, '월드클래스 300' 기업 2곳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체온측정 적외선 카메라·광센서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업 매출액이 더 증가했다.
광융합산업은 2000년부터 광주 전략산업으로 육성, 비약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대표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핵심 부품 기술 개발, 육성 전략 수립, 조례 개정, 전문연구소(한국광기술원) 및 진흥전담기관(한국광산업진흥회) 유치 등 광융합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오동교 시 미래산업정책과장은 "인공지능도시의 기반이 되는 광통신·광소자 기술을 고도화하고 시 전략산업인 자동차·의료산업 등과 연계한 산업 육성으로 광융합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2020년 광주 광융합산업 매출액은 3조1천45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7% 증가했다.
고용 인원은 8천128명으로 전년 대비 1.0%, 기업 수는 305개로 전년 대비 2.7% 늘었다.
100억원 이상 매출액을 달성한 기업 29곳, 코스닥·코넥스 상장 기업 6곳, '월드클래스 300' 기업 2곳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체온측정 적외선 카메라·광센서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업 매출액이 더 증가했다.
광융합산업은 2000년부터 광주 전략산업으로 육성, 비약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대표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핵심 부품 기술 개발, 육성 전략 수립, 조례 개정, 전문연구소(한국광기술원) 및 진흥전담기관(한국광산업진흥회) 유치 등 광융합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오동교 시 미래산업정책과장은 "인공지능도시의 기반이 되는 광통신·광소자 기술을 고도화하고 시 전략산업인 자동차·의료산업 등과 연계한 산업 육성으로 광융합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