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 51분께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 한 공장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시흥 공장 컨테이너서 불…베트남 국적 남성 1명 사망
불은 소방대에 의해 오후 3시 41분께 진화됐지만 불에 탄 컨테이너 안에서 베트남 국적의 3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컨테이너는 직원 숙소용으로 쓰였지만 숨진 남성은 직원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