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서 산불…헬기 동원 진화 중
1일 오전 5시 48분께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한 야산 중턱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산불 진화차 2대, 소방차 5대, 인력 70명가량을 동원해 2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시는 입산자 실화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했다.

시 관계자는 "다행히 현장에 바람이 거세게 불지는 않는 상태다"고 말했다.

울산은 현재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다.

/연합뉴스